국토교통부가 향후 건설 분야 정책 추진 방향으로 ‘스마트건설 활성화를 통한 미래 산업으로의 본격 전환’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을 맞아 지난 2년 반 동안의 성과 및 향후 정책 방향을 19일 밝혔다.
향후 정책 방향의 골자는 주거·교통 분야의 민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기반 조성이다.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해선 △빌딩정보모델링(BIM) 활용 △건설 자동화 등 관련 기술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균형발전 실현 방안으로는 지역 주도형 공간전략인 초광역권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방 초광역권은 혁신 성장거점 조성과 광역 교통망을 확충해 수도권 수준의 경제생활권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다. 수도권은 GTX 추가 개통, 신도시, 메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및 주거·교통·일자리 융합 개발 등 사업이 추진된다.
아울러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을 수립해 교통망을 지속 확충해 나간다.
주거 안정 및 국민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선 재건축 촉진법 제정 등을 통해 수요에 부합하는 충분한 규모의 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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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