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 “미국 PtD 시스템 기반 국내 DfS 제도 강화 필요
설계 안전성 검토 제도(DfS:(De sign for Safety)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건설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1일 국토연구원은 현재 정부가 건설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공단계에서 발생하는 사고예방에 집중하고 있지만, 설계단계에서부터 안전성을 충분히 고려한 설계도서 작성으로 제도를 강화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정부에서는 설계도서의 완성도 향상과 건설산업 재해율 감소를 위해 설계 안전성 검토 제도를 수립하고, 운영하고 있다. 다만 설계자의 건설안전 및 시공지식 부족과 실제 현장 안전 전문가와의 협업 부족으로 해당 제도는 유명무실한 상태로 존재하고 있을 뿐이다.
이에 국토연구원은 국내 설계 안전성 검토 제도와 흡사한 미국의 PtD(Prevention through Design)제도를 기반으로 DfS 제도를 강화해 실질적으로 설계단서부터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에서는 모든 건축물 설계 시 개념설계와 설계 30%, 60%, 90% 단계에서 모두 PtD를 적용하고 있으며, 미국 녹색 건축 협의회는 PtD 적용에 따른 등급을 부여해 가산 점수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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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계설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