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조화건설(OSC·Off-Site Construction) 기술과 관련한 품질관리?감독 정책 마련에 나섰다.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제조화건설 촉진을 위한 공장 제조 및 현장 품질관리 체계화 연구’에 착수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현재 건설의 신공법 중 하나인 모듈러(modular)는 건설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공사기간 단축과 공사비용 절감 등 효율성을 나타내 건설현장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다만 모듈러 품질관리·감독 정책의 부재로 현업에서 유·무형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손해가 향후 국가적 손실로 이어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스마트 건설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의 융합을 통한 품질관리, 표준화, 인증 등의 필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모듈러 건축 특성을 반영한 규제 개선, 표준화?품질인증 체계 개발 등을 진행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것이다.
우선 단계별(제조-운송-설치-사용) 모듈러 건축 참여 주체에 따른 규제 환경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품질관리와 효율성 측면에서 개선 방안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모듈러 건축의 품질 제고와 효율 증대를 위해선 내화기준, 각종 인증기준 등에 모듈러 건축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규제 환경 조정·개선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모듈러 건축의 각 단계별 표준화 기준을 마련하고 모듈의 표준화된 설계모델 구축 및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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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